'슈퍼스타K6' 임도혁 '바보 같은 내게' 어땠길래? 최고점 TOP3 진출

슈퍼스타K 임도혁 무대에 심사위원들이 최고점을 줬다.

임도혁은 7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김범수의 `바보 같은 내게`를 열창했다.

임도혁은 무대에 올라 차분히 노래를 이어갔고, 중반부로 올라가는 고음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과시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뒤 심사위원 윤종신은 "이번 심사위원 미션의 가장 적절한 매칭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김범수의 또 다른 버전의 무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박자감도 너무 좋다"며 이번 시즌 최고점인 97점을 줬다.

백지영은 "가장 좋은 무대는 전체 무대가 자연스럽게 마음에 들어오는 무대다. 임도혁씨 무대가 그랬다"고 평했다. 이승철은 "오늘 드디어 랭킹 1위로 올라왔다. 어떤 노래를 불렀어도 잘 소화할 보컬리스트다. 폭넓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보컬이다. 굉장히 훌륭했다"고 칭찬했다.

특히 본인의 곡 ‘바보 같은 내게’를 부른 임도혁에게 김범수 역시 "제가 제 무대를 흡족하게 했을 때보다 더 기쁘다. 보여줄게 많이 있다는 약속 오늘 지킨 것 같다. 오늘 잘 생겨보였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임도혁 바보 같은 내게”, “슈퍼스타K6 임도혁, 바보 같은 내게 최고다”, “슈퍼스타K6 임도혁 바보 같은 내게, 원곡도 좋음”, “슈퍼스타K6 임도혁, 바보 같은 내게 또 듣고 싶다”, “슈퍼스타K6 임도혁, 바보 같은 내게 얼마나 잘 했길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도혁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TOP3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