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투병]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시한부 6개월 선고...엄마에게 한 이야기 시청자 '눈물펑펑'

입력 2014-11-08 15:24   수정 2014-11-08 15:31



‘리틀싸이’로 유명한 전민우 군이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안타깝게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 Y’에서는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전민우 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을 통해 전민우 군은 “엄마한테 그냥 미안하단 생각이 든다. 엄마가 잘해주고 장난감도 많이 사주고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우는 걸) 많이 봤다. 울지 말라고 했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또한 제작진이 “엄마가 왜 우는 것 같느냐”고 질문하자 “내가 불쌍하니까”라며 “이런 슬픈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리틀싸이 투병 리틀싸이 전민우,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리틀싸이 투병 리틀싸이 전민우, 내가 다 마음이 앞네”, “리틀싸이 투병 리틀싸이 전민우, 제발 회복하길...”, “리틀싸이 투병 리틀싸이 전민우, 어떻게 이런일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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