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 7일(현지시각) 멕시코 연방검찰 총장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실종사건에 대해 이들이 경찰과 함께 시위 진압에 나선 갱단에 살해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에서 지역 갱단 조직원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을 끌고 가서 살해하고 강물에 버렸다는 진술을 했다. 특히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은 살해당한 뒤 시신까지 훼손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멕시코 지역 갱단은 지난 9월 아요치나파 지역 교육대 학생들이 시골 교사의 임용 차별 철폐를 주장하면서 시위를 벌이자 경찰과 함께 진압에 나섰다. 맥시코 갱단은 총을 발표해 대학생 6명을 숨지게 하고 43명을 끌고 가 행방을 묘연하게 만들었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은 지역 시장 루이스 아바르카가 경찰에 시위 진압을 지시하는 과정에서 지역 갱단까지 합세해 피해를 입었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사건의 주범인 아바르카 시장 부부는 지난 4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정말 심각하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정부놈들이 문제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책임자 사형시켜야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어떻게 이런일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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