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비 "너무 예뻐서 당황스러웠다" 속내 밝혀...모습보니

입력 2014-11-08 16:38   수정 2014-11-08 16:38



비(32·본명 정지훈)가 중국 여배우 류이페이(27·유역비)의 아름다움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노수홍안’ 개봉 기자회견에는 비, 류이페이, 왕쉐빙(왕학병), 안지제(안지걸) 등 주연 배우와 가오시시 감독이 참석해 영화를 홍보했다.

이날 비는 첫 촬영에서 류이페이를 본 소감을 전했다. 비는 유역비를 향해 “처음에 너무 예뻐서 당황스러웠다”면서 “중국어 대사를 하려고 수없이 연습하고 외웠는데 얼굴을 보자마자 다 잊어버렸다”고 말하면서 유역비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어 비는 “(유역비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첫날 촬영을 잘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7일 개봉한 비(쉬청쥔 역)와 유역비(싱루 역) 주연의 ‘노수홍안’은 인기 소설인 ‘홍안로수’를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다.

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비 유역비 류이페이, 그정도인가?” “비 유역비 류이페이, 예쁘긴 예쁜가보다” “비 유역비 류이페이, 그냥 대외용 언급아닌가?” “비 유역비 류이페이, 정말 그정도는 아닌듯” “비 유역비 류이페이, 비 이제 중국에서만 활동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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