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노홍철(35)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
만능 엔터테이너 노홍철(35)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노홍철이 인근에서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차량을 이동시키다가 단속에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노홍철 공식입장 전문
노홍철입니다.
오늘 새벽, 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자기 관리를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더 이상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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