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나길"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6개월 투병중

입력 2014-11-08 18:32   수정 2014-11-08 23:33

▲연변의 리틀싸이 전민우 군이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진=SBS)


"기적이 일어나길 빕니다."

연변의 리틀싸이 전민우 군이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SBS `궁금한이야기 Y`가 7일 `리틀 싸이` 전민우 군의 근황을 전했다.

`궁금한이야기 Y`에 따르면 얼마전 평소처럼 축구를 하며 놀던 전민우 군이 갑자기 눈앞에 골대를 두고 골을 넣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된 엄마는 민우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감사 결과,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다. 민우 군이 `뇌간신경교종’이라 불리는 일종의 뇌종양 판정을 받은 것,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인데, 수술을 하다 사망할 위험이 있어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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