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홍진영이 남궁민에게 응큼하게 다가갔다.
11월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남궁민이 홍진영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되는 장면이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은 톱질을 열심히 하고 있었고그때, 홍진영이 뛰어 와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자 남궁민은 "괜찮아, 나 조각 연습하고 있었어"라며 웃으면서 분노의 톱질을 해댔다. 그러면서 "여보가 안 와서 이거 하고 있었어"라며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홍진영은 약을 사왔다면서 자양강장제를 꺼내 남궁민에게 줬다. 남궁민은 자양강장제를 다 먹고, 자신도 줄 게 있다면서 홍진영에게 눈을 감아보라고 했다. 그리고 환 껍질을 까기 시작하더니 이내 경옥고를 홍진영 입에 쏙 넣어줬다.
건강에 좋은 경옥고를 먹은 홍진영은 힘이 솟아나는 것 같다며 매우 좋아했다. 남궁민은 쑥쓰러워하면서도 아내를 챙겨주는 걸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홍진영은 기분이 좋다면서 "나눠 먹을래?"라며 돌발적으로 말했다. 그러자 남궁민은 부끄러워하며 "아직 우리가 그럴 단계는 아닌 것 같아"라며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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