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11살인데"…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6개월 시한부

입력 2014-11-0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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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우 군 (사진=SBS)


"이제 겨우 11살인데"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다.

`연변의 리틀싸이` 전민우 군이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 `궁금한이야기 Y`가 7일 `리틀 싸이` 전민우 군의 근황을 전했다.

`궁금한이야기 Y`에 따르면 얼마전 평소처럼 축구를 하며 놀던 전민우 군이 갑자기 눈앞에 골대를 두고 골을 넣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된 엄마는 민우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감사 결과,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다. 민우 군이 `뇌간신경교종’이라 불리는 일종의 뇌종양 판정을 받은 것,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인데, 수술을 하다 사망할 위험이 있어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라고 한다.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기적이 일어나길"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너무 안타깝다."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쾌유를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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