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전민우 6개월 시한부 선고 눈물 사연.."엄마 울지마"

입력 2014-11-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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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전민우` 리틀싸이 전민우 군이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 Y’에서는 투병 중인 전민우 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우 군은 “엄마한테는 그냥 미안하단 생각이 든다. 엄마가 잘해주고 장난감도 많이 사주고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가 우는 걸) 많이 봤다. 울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엄마가 왜 우는 것 같느냐”는 질문에 “내가 불쌍하니까”라며 “이런 슬픈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부탁했다.

리틀싸이 전민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리틀싸이 전민우 안타깝다", "리틀싸이 전민우, 꼭 일어나길", "리틀싸이 전민우, 힘내길", "리틀싸이 전민우, 기적이 일어나길", "리틀싸이 전민우, 어린데 안타깝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민우 군은 어릴 적부터 연변TV ‘우리네 동산’ 창작 동요제, 절강위성TV ‘중국 몽상쇼’, CCTV ‘스타대행진’ 등은 물론 SBS ‘스타킹’에 출연했다. (사진: 궁금한이야기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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