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연예통신' 강남 과거, 데뷔 위해 30kg 감량 ‘깜짝’

입력 2014-11-09 17:10  


강남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박슬기, 황제성, 차예린, 손한별, 신고은, 이호석이 출연했으며, 강남과 남주혁의 인터뷰 모습이 공개되었다.

강남과 남주혁은 화보 촬영을 하고, 리포터는 두 사람을 찾아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을 물었다.


남주혁은 강남을 처음 보고 ‘뭐지? 사람인가?’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고, 강남은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는 강남의 소속 그룹인 M.I.B의 멤버들과 비교해도 남주혁이 더 잘생겼냐고 묻고, 강남은 “주변 사람 중 제일 잘 생겼다”, “MIB멤버들은 다 못생겼다. 얘는 너무 잘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남은 “저는 과거에 90kg의 거구라서 인기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남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고, 강남은 지금과 똑같은 이목구비에 터질 만큼 빵빵한 볼살로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과거 90kg의 몸매에서 데뷔를 위해 30kg을 뺐다고 밝혔으며, 저녁 6시 이후 밥을 먹지 않고 운동을 했으며, 사우나 냉탕온탕을 왔다 갔다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주혁은 모델 데뷔를 하며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으며, 강남은 여자친구가 없어 외롭다며 여성 스태프에게 자신의 전화 번호를 알려줘 스튜디오를 당황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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