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비밀에 싸여있던 정준영 팀 공개! ‘등장부터 심상치 않다!’

입력 2014-11-09 18:14  


‘1박 2일’ 정준영이 요물 5인방과 합체했다.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경상북도 영주에서 펼쳐진 모교후배들과 함께하는 ‘복불복 수학여행’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준영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주 멤버들은 자신의 모교를 찾아가 개성만점인 후배들과 한 팀을 이뤄 ‘수학여행’을 떠나게 됐다. 하지만 정준영은 외국에서 학교를 나와 자신의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그가 과연 어떤 학생들과 함께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약간 놀란듯한 정준영의 표정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멋들어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섯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기한 듯 뒤를 돌아보는 학생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심상치 않은 다섯 학생들의 모습이 이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어깨에 메고 있는 악기가방들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한 학교의 ‘밴드부’ 소속으로 정준영과 ‘록 스피릿’으로 뭉침과 동시에 ‘요물’ 같은 모습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정준영과 아이들이 모교 선후배로 뭉친 다른 팀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정준영은 “굉장히 막 굴리겠습니다~”라며 포스 넘치는 일일 담임선생님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는 후문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정준영은 아이들과 함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요물’같은 빠른 두뇌회전으로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특급이벤트(?)까지 펼쳤다고 해, 어떤 에피소드가 탄생할 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1박 2일’ 정준영과 그를 닮은 ‘요물 5인방’의 합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준영 자기랑 너무 닮아서 놀랐나?ㅋㅋ”, “사진만으로도 여섯 명의 케미가 느껴져~ 요물들 화이팅!”, “다른 팀들도 개성이 뚜렷하던데 정준영과 아이들은 또 어떤 개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네~”, “정준영이 담임선생님이라니~ 좋겠다ㅠ”, “정준영과 요물 5인조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ㅎㅎ” 등 기대감 섞인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요물막내’ 정준영은 자신과 꼭 닮은 요물 5인방과 함께하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여섯 요물들은 얼마나 강력한 요물케미와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는 오늘(9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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