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지하철 38회 늘고 시내버스 최소 배차간격 운행.."전 국가적 사업"

입력 2014-11-10 07:48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13일 치러지는 대학 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인근 200m까지 차량통제가 시행된다.

이에 서울시도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11월 13일 수능일에 서울 지하철은 38회 늘고 시내·마을버스는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평상시 07시~09시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06~10시까지 확대하고 이 시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총 38회 늘린다. 또 지하철역별로 안내요원 총 159명을 배치해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시내·마을버스는 06시~08시3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04시~12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택시 약 1만5천대를 추가 운행토록 한다. 또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473대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했다.

`수험생 무료 수송`이라는 안내문이 부착된 차량 8백대를 수험장 인근 주요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등에 비상 대기시켜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하면 인근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줄 예정이다.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 너무 예민하지 마라",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전 국가적인 사업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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