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킹크랩 앞에 두고 공깃밥 먹방 '극강의 귀여움'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삼둥이`의 공깃밥 먹방이 화제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운동 후 점심식사를 위해 한 식당을 찾은 송일국과 삼둥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킹크랩을 먹기 위해 삼둥이와 식당을 찾았다. 배가 고픈 삼둥이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맘마 주세요", "밥 주세요"를 외쳤다. 특히 민국이는 "이모님 맘마 주세요"를 외치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공깃밥과 킹크랩이 준비됐다. 아이들은 처음보는 킹크랩의 위협적인 비주얼에 놀라 송일국의 다리 밑으로 숨는 등 어쩔 줄 몰라했다. 결국 아이들은 맛있는 킹크랩을 앞에 두고 공깃밥만 열심히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정말 극강의 귀여움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안 먹어도 배부르겠어 송일국 씨"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정말 귀여워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진짜 좋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이들이 하나같이 다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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