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뷰티 점령기] 광채가 나는 ‘꿀피부’를 만들어 줄 수분크림

입력 2014-11-10 14:02   수정 2014-11-10 15:59



배우 한고은이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미모로 여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간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그는 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민낯임에도 광채가 나는 피부를 뽐냈다.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한고은이 공개한 꿀피부의 비결은 수분크림. 그는 외출하기 전에 수분크림을 여러 번 덧바르며 건조함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꿀피부를 사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풍부한 수분공급이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가을에는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야 꿀이 흐르는 피부를 지킬 수 있다. 이에 한고은처럼 예쁜 피부를 가지고 싶은 깐깐한 기자들이 가을철 꿀피부를 만들어줄 수분크림을 사용해봤다.

#기자는 이렇다
이송이 기자: 기자는 악건성 피부라 수분크림을 수시로 바르는 편이다. 지금같은 겨울에는 수분 크림 위에 보습크림을 따로 바를 정도. 수분 크림은 유분은 없고 수분만 가득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김지은 기자: 중성타입 피부로 스킨케어 단계에서 보습에 상당한 공을 들인다. 유분이 부족한 편이라 산뜻한 제형보다는 유분기가 풍부한 수분크림을 선호한다.

▲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더블 모이스처)

1)깐깐 선정 이유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준대~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X)
② 페녹시에탄올(X)
③ 향료(X)
④ 색소(X)
⑤ 미네랄 오일(X)

3)깐깐 가격 분석
-1g당 560원

4)깐깐 기자 체험

★ GOOD & BAD 이송이 기자☞ “수분과 유분을 모두 잡아주네.”
-수분: 수분이 가득차 있네~
-발림: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려~

♥ 너 마음에 쏙 든다
아크웰 제품은 질감 자체가 가벼워 부드럽고 촉촉하게 잘 발렸다. 바르고 톡톡 쳐주면 얼마 안돼서 모두 스며들었다. 스며들고 난 뒤에 끈적임도 전혀 남아있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았다. 수분이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유분밸런스까지 맞춰줬다.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을 만져보면 부드러운 느낌이 확연하게 들었다.

♡ 완벽할 순 없지
불편한 점은 거의 없었다.


★ GOOD & BAD 김지은 기자☞ “피부가 탱탱해지는 기분?!”
-수분: 건조함을 느낄 수가 없네~
-발림: 아주 부드럽게 발려.

♥ 너 마음에 쏙 든다
상당히 매끄럽게 발려서 마음에 들었다. 탱글탱글한 제형이 빠르게 흡수되면서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했다. 바르자마자 피부의 촉촉함이 느껴졌고, 피부 속부터 수분이 채워져서 점점 피부가 탱탱해지는 것 같았다. 보습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에 악건성 피부에게 추천한다. 산뜻하게 흡수되는 점도 좋았다. 빠르게 흡수돼서 수분감이 풍부한 제형 특유의 끈적임이 느껴지지 않았다.

♡ 완벽할 순 없지
특별히 아쉬운 점은 없었다.

▲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똘레랑스+

1)깐깐 선정 이유
-과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고?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X)
② 페녹시에탄올(X)
③ 향료(X)
④ 색소(X)
⑤ 미네랄 오일(X)

3)깐깐 가격 분석
-1g당 950원

4)깐깐 기자 체험

★ GOOD & BAD 이송이 기자☞ “피부에 쏙! 스며들어~”
-수분: 수분과 유분 모두 가득하네
-발림: 정말 부드럽게 잘 발려~

♥ 너 마음에 쏙 든다
바이오더마는 펌핑 형식이라 사용하기 편리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당히 묽은 편이라서 바를 때 정말 부드럽게 잘 발린다. 몇 번 톡톡 두드려주면 피부에 쏙 스며드는 것은 물론, 유분과 수분 모두 가득해서 이것 하나로도 수분과 보습 모두 잡을 수 있었다.

♡ 완벽할 순 없지
불편한 점은 거의 없었다.


★ GOOD & BAD 김지은 기자☞ “보호막이 생긴 것 같아!”
-수분: 피부 속부터 촉촉하네.
-발림: 촉촉하게 발린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묽은 제형으로 아주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워낙 잘 퍼져서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았다. 제형이 다 흡수되면 피부 속에 수분을 공급한 것처럼 촉촉해진다. 또한 피부 결이 상당히 부드러워져서 자꾸 만지고 싶어진다. 예민한 피부가 진정되는 것도 장점이다. 꾸준히 사용하니 일교차 탓에 올라온 붉은 기가 가라앉았다.

♡ 완벽할 순 없지
연고 냄새가 나서 달콤한 향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아쉬울 듯.

▲ 피지오겔, 피지오겔 크림

1)깐깐 선정 이유
-근본적인 건조함을 해결한다?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X)
② 페녹시에탄올(X)
③ 향료(X)
④ 색소(X)
⑤ 미네랄 오일(X)

3)깐깐 가격 분석
-1g당 360원

4)깐깐 기자 체험

★ GOOD & BAD 이송이 기자☞ “어느 순간 피부가 탱탱해져있어~”
-수분: 적당한 수분감이 있네~
-발림: 연고바르듯 부드럽게 잘 발려.

♥ 너 마음에 쏙 든다
피지오겔은 바르는 느낌이 연고 같았다. 때문에 바를 때는 스며드는 느낌이 잘 나지 않는데, 어느 순간 쏙 스며들어있다. 바르는 느낌은 연고를 바르듯 부드럽게 잘 발린다. 수분감도 적당히 들어서 피부가 탱탱한 느낌이 든다. 바르고 난 뒤에도 유분감이 얼굴에 돌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 완벽할 순 없지
불편한 점은 거의 없었다.


★ GOOD & BAD 김지은 기자☞ “뿌리 깊은 건조함이 해결된다?”
-수분: 촉촉함이 오래가요~
-발림: 매트하게 발린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크림을 바르는 순간, 세안 후 느껴지던 피부땅김이 사라진다. 수분을 확실히 공급해줘서 피부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또한 아침에 바르고, 저녁까지 건조함을 느낄 수 없을 만큼 보습효과도 상당히 오래간다. 지속적으로 바르면 건조함이 사라지는 기분. 2주정도 바르니 세안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보통 되직한 제형은 흡수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데, 흡수도 빠른 편이다.

♡ 완벽할 순 없지
되직한 제형으로 다소 매트하게 발린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