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맨들에게 필요한 겨울 아우터는?

입력 2014-11-11 09:04   수정 2014-11-24 17:00

입동이 지나면서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길거리 사람들의 옷은 벌써 두꺼워지며, 추워진 날씨 탓에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추울 때는 `보온이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겨울에는 ‘아우터’가 패션을 지배한다. 패딩, 퍼, 무스탕, 롱 코트 등 다양한 소재에 따른 겨울 아우터는 제각기 콘셉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아우터를 어떻게 매치하냐에 따라서 각기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남성의류 군샵이 보온성은 물론 패셔니스타까지 만들어주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 비즈니스맨의 겨울 필수품, 코트

비즈니스맨들에게 코트는 겨울에 없어서는 안 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코트는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입기 제격일 뿐만 아니라 슈트와도 잘 어울린다.
최근에는 짧은 길이의 코트보다는 긴 코트가 유행이다. 긴 코트는 따뜻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 해준다. 하지만 여자들이 입고 다니는 ‘롱 코트’를 생각하면 오산. 키가 작은데 롱 코트를 입으면 다리를 더욱 짧아보이게 하기 때문에 힙을 살짝 덮는 길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즈니스맨들에게 컬러 선택도 중요하다. 그레이 컬러나 네이비는 프로페셔널하고 전문적인 느낌을 주며, 브라운 컬러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코트 칼라와 코트의 색을 보색으로 매치시키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보온을 높이고 싶다면 패딩 점퍼

패딩점퍼는 겨울에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패딩은 보온성은 높지만 둔해보이고, 슈트와는 어울리지 않아 직장인들이 피하는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패딩과 블레이저 스타일이 믹스돼 비즈니스맨들이 활용하기 좋다.
보통 패딩점퍼는 눈에 띄는 컬러가 많으나, 비즈니스맨에게는 차분한 모노톤의 컬러 패딩 점퍼가 훨씬 클래식해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원한다면 다이아몬드 퀼팅 디테일이 가미된 점퍼를 입으면 좋다. 패딩 재킷에 이너웨어로 니트를 매치하면 보온성도 높이고 댄디한 느낌도 배가시킬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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