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폭로글 '성희롱·동성애, 알몸사진 유포'…증거도? 충격

입력 2014-11-10 16:18   수정 2014-11-10 17:45


데뷔를 앞둔 신인 여자 아이돌 그룹인 `러블리즈`가 멤버 서지수의 악성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라왔다.


서지수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서지수가 동성애를 강요하고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는 물론 성희롱을 일삼았다며 억울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단순하게 주장만 하는 것이 아닌 이를 증명하기 위해 서지수와 관련된 여러 사진까지 게재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 중에는 자살시도를 한 사람도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서지수가 속한 그룹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을 통해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입니다"라며 강조했다.


서지수의 소속사 측은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러블리즈 서지수 폭로 소식에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폭로, 증거가 너무 많은데", "러블리즈 서지수 폭로, 충격이다", "러블리즈 서지수 폭로, 무섭다 사실이든 아니든", "러블리즈 서지수 폭로, 어느 쪽이 진실이든 한 쪽은 엄청 억울하겠어", "러블리즈 서지수 폭로 단순 루머라도, 청순한 컨셉의 여자 그룹에 어울리지는...않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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