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의 단발 머리가 화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연출 이정섭 김진우|극본 송지나) 측은 10일 인터넷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과 짧은 단발머리, 활동하기 편한 의상을 착용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일 ‘힐러’의 첫 촬영 포문을 연 박민영은 털털한 말투와 행동부터 시작해 잠입 취재를 위해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채영신으로 완벽 변신했다.
앞서 배우 박민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고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적이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손에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민영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자르고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연출 한상우 이정미 | 극본 박필주 신재원) 후속으로 오는 12월 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힐러 박민영 단발 변신, 단발도 너무 예쁘네" "힐러 박민영 단발 변신, 단발로 짜르니까 더 귀엽다" "힐러 박민영 단발 변신, 박민영은 몸매도 대박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드라마 캡쳐/ 박민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