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악플러의 악플에 직접 답변을 달았다.
수지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답변을 남겼다.
앞서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수지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로 그동안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좋겠어”,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등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 출연 당시 악플에 대해 언급하며 “스트레스가 쌓이면 사람들이 못 알아보게 무장하고 소리를 지르며 한강을 달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지”, “수지 힘내요”, “수지를 왜?”, “수지 악플러, 정도껏 해라”, “수지 악플러, 절대 봐주지 마요”, “수지 악플러, 정신 차려라”, “수지, 응원하는 사람도 많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회사 법무팀이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추후 경찰에 신고할 것이며, 강경대응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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