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루머, 레즈 아니고 레즈인 척? '남자+여자 둘' 세다리 걸쳤나… 소속사 "강경대응"

입력 2014-11-10 16:51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서지수의 소속사가 강경 대응입장을 밝혀 화제다.


1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데뷔를 앞둔 여자 아이돌 그룹인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로부터 성희롱, 알몸 사진 유포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커뮤니티에 작성된 글에는 “서지수가 자신들의 알몸 사진을 유포했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들 중에는 서지수가 알몸 사진을 유포해 학교, 회사를 그만두거나 자살 시도까지 한 이들도 있다“는 내용이 있어 더욱 충격은 주고 있다.


이어 “다름 사람들 인생 짓밟고 데뷔와 동시에 면죄부라도 쥔 것처럼 굴지 않았으면 한다”며 서지수와의 친분을 증명하는 사진까지 함께 올려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베이비 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으로 구성, 윤상이 최초로 걸그룹 프로듀싱을 맡았다.



서지수 레즈비언 성희롱 알몸사진 유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수 레즈비언 성희롱 알몸사진 유포, 대박이다", "서지수 레즈비언 성희롱 알몸사진 유포, 뭐가 진실이지", "서지수 레즈비언 성희롱 알몸사진 유포, 아이고 데뷔 전에 인생 끝났네", "서지수 레즈비언 성희롱 알몸사진 유포, 이래서 잘 살아야돼", "서지수 레즈비언 성희롱 알몸사진 유포,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을 듯", "서지수 레즈비언 성희롱 알몸사진 유포, 섣부른 판단 하지 맙시다", "서지수 레즈비언 성희롱 알몸사진 유포, 진짜 충격이다", "서지수 레즈비언 성희롱 알몸사진 유포,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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