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휩쓴 요괴워치 열풍 이유있네!··판매제한까지? 12월이면 국내도?

`요괴워치 열풍` 일본 초등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괴워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요괴워치가 큰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를 구매하기 위해 발매 전날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밤새 줄을 설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뒤 요괴를 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이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모두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8월 ‘요괴워치 2탄’도 출시됐다.

1개에 약 3,500엔(3만30,00원) 정도지만 뜨거운 인기에 1인당 3봉지 이내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을 정도다.

요괴워치 열풍에 힘입어 제작사인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이라고 발표했다.

요괴워치 열풍에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인기 진짜 많은 것 같다” “요괴워치 열풍, 한국에서는 안 파나?” “요괴워치 열풍, 애들이 좋아하겠다” “요괴워치 열풍, 나도 갖고 싶다” “요괴워치 열풍, 어린이날 선물로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다이는 해외시장 진출에도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 요괴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오는 12월 요괴워치와 요괴메달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반다이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