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국카스텐의 특별한 전시회가 마무리 되었다.
정규 2집 앨범 ‘FRAME’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국카스텐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복합문화공간 ‘네모’에서 진행한 ‘국카스텐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with 서고운‘을 성황리에 마무리 한 것.
전시회 첫 날 국카스텐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상영회와 룸펜스 감독, 서고운 작가와의 토크를 진행, 2집 앨범 ‘FRAME’과 뮤직비디오, 아트웍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으며, 현장에 모인 팬들과의 Q&A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카스텐은 전시회의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준비해 정규 2집의 수록곡 ‘작은 인질’, ‘오이디푸스’와 ‘LOST’를 공개했으며, 지난 2010년 발매되었던 미니앨범 ‘Tagtraume(타그트라움)’의 수록곡 ‘붉은 밭’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곧 발매될 2집 앨범 ‘FRAME’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지금까지 국카스텐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공간, 멤버들의 악기, 의상들을 전시해 놓은 ‘국카스텐 공간’과 7일~8일 양 일간 진행된 국카스텐의 팬 사인회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3일간 매일 다른 특별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앨범 디자인에 참여한 서고운 작가의 작품과 국카스텐의 앨범 수록곡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을 준비, 2집 ‘FRAME’의 전곡을 1분간 감상할 수 있었으며 국카스텐의 음악과 서고운 작가의 작품이 어우러진 색다른 전시회였다.
더욱이 국카스텐의 컴백을 손 꼽아 기다려온 수 많은 팬들이 ‘국카스텐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with 서고운’에 참석해 약 4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FRAME’을 발매하는 국카스텐을 향한 응원을 보냈으며, 일반 관람객들도 전시회를 보기 위해 방문해 국카스텐의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인터파크INT 측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던 ‘국카스텐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with 서고운’에 보내주신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셔서 국카스텐 멤버들과 스탭들 모두 즐겁게 전시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국카스텐에 보내주시는 사랑에 항상 감사드리고, 곧 발매될 정규 2집 ‘FRAME’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카스텐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with 서고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밴드 국카스텐은 11월 마지막 주에 정규 2집 ‘FRAME’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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