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해명, “생일 맞아 지인들끼리 식사… 노홍철 없었다” 현장사진 보니…

입력 2014-11-10 19:40  


노홍철 음주운전 논란이 계속되면서 모델 장윤주의 소속사에서 해명에 나섰다

8일,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장윤주는 생일을 맞아 식사 자리를 했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며 "두 사람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노홍철이 음주운전 적발된 날 장윤주 생일파티를 열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에서는 노홍철이 장윤주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6일, 장윤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34번째 생일을 맞아 초코 케이크를 앞에 두고 꽃 모양의 프레임을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윤주는 “오늘은 꼭 말해주기 숨겨왔던 맘을/ 어색해 괜히 못했던 이 말/ 오늘은 한 번 용기내기를 /늦어도 꼭 말해주기 늦었어도 좋아/ 기다린 너의 따뜻한 그 말/ 늦은 만큼 더 축하해주길..” 이라는 글도 함께 게재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 7일, 노홍철은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으며 이후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다.

장윤주 소속사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주 소속사 해명, 같이 있었던 건 아닌 것 같아”, “장윤주 소속사 해명, 무한도전에서 친해보였는데”, “장윤주 소속사 해명, 추측이 와전 된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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