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가 또 다시 악플러에 시잘리고 있다.
11월 9일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악플을 남긴 악플러에게 직접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며 댓글을 달았다.
해당 악플러는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수지에게 악플을 남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악플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다.“그만 좀 나오길”에서 시작해 나중에는 “교통사고나서 죽어버려”라는 입에 담지 못할 말을 내뱉었다.
눈앞에 있었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을 온라인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남긴 이 악플러에게 수지는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씁쓸한 반응을 보였는데 반면 소속사는 강경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수지의 씁쓸한 반응과는 별개로 JYP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차별적인 행동,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협박 등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곧 사내 법무팀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그냥 넘어가진 않겠다”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수지 악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마음 고생 심하겠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 힘내길", "수지 소속사 제대로 나서서 악플러 다 처벌해라", "수지 저 말에 모든 심경이 다 담겨있는 것 같아서 내가 다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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