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의 백진희와 이태환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진은‘민생안정팀’의 ‘수습검사’ 한열무와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을 맡은 이태환과 백진희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진희와 이태환은 마주 보며 수줍음을 담은 ‘닮은꼴 웃음’을 짓는가 하면, 풋풋함이 묻어나는 ‘계단내려가기 가위바위보 게임’을 펼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더욱이백진희와 이태환의 다정한 한 때가 공개되면서 백진희-최진혁-이태환의 ‘삼각 러브라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은 ‘민생안정팀’에서 검사와 수사관으로 일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하숙집 ‘삼시세끼’에서 ‘한집살이’까지 하고 있는 상태다.
극 중 세 사람이 거의 24시간을 붙어서 ‘동고동락’하는 사이로 그려지는 만큼 자연스럽게 피어날 로맨스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 중인 가운데, 5, 6회에서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민생안정팀’이 맡는 사건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의 로맨스도 점차 가속화될 예정이다”며 “로맨스와 범죄수사물 사이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인간적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전할 ‘오만과 편견’을 끝까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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