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등골브레이커 '요괴워치' 12월 국내 상륙··"한겨울에 줄서겠네"

입력 2014-11-1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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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 열풍` 일본에서 `요괴워치` 열풍이 불고 있어 화제다.

최근 일본에서 방영된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뒤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으로 지난해 7월 게임이 발매된 것에 이어 올해 1월 전파를 탄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었다.

요괴워치 열풍에 제작사 반다이는 요괴워치 2탄을 출시했다.

요괴워치 열풍과 관련 일본 매체는 요괴워치 열풍은 `포켓몬스터`를 앞설 정도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발매 당일 매진은 물론 미리 예약까지 할 정도다. 요괴 메달 등 일부 제품은 프리미엄이 붙어 수십만원까지 나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때문에 1봉지에 200엔(약 1,900원) 정도지만 1인당 3봉지 이내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반다이는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 요괴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하고 다음 달 요괴워치와 요괴메달을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요괴워치 열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진짜 대박이다", "요괴워치 열풍, 포켓몬스터보다 더?", "요괴워치 열풍, 얼마나 인기 많길래", "요괴워치 열풍, 우리나라도 곧 난리 나겠네", "요괴워치 열풍, 애들이 좋아하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요괴워치 열풍(사진=영상캡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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