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해명이 화제다.
장윤주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9일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을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며 "노홍철은 생일 파티 자리에 없었고 장윤주와 노홍철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지난 7일 노홍철은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노홍철은 1차 음주측정 이후 호흡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구했고 인근 서울성모병원 응급실에서 채혈을 한 뒤 귀가조치지만 이 광경이 한 연예매체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이어 이 매체의 단독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기막힌 타이밍’ 이라며 여러가지 추측을 했고 그 중 하나가 "장윤주 생일을 맞아 노홍철을 추적하다 얻어걸린 특종"이라며 `노홍철-장윤주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한편 이번 음주 운전 사건으로 노홍철은 현재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에서 모두 하차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주 소속사 해명, 장윤주도 많이 답답했을 듯”, “장윤주 소속사 해명, 속 시원하게 답해주니 좋다”, “장윤주 소속사 해명, 타이밍이 절묘하긴 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