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의심에도 “어떻게 살이 더 빠졌냐” 걱정

입력 2014-11-10 23:30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5회 방송분에서 구동치(최진혁)는 아침밥을 먹지 않고 출근한 한열무(백진희)를 걱정해 핀잔한데 이어, 살이 빠진 것을 보며 걱정했다.

‘오만과 편견’ 오늘 방송분에서 출근한 구동치는 아침밥을 먹지 않고 출근한 한열무에게 “쫓겨나고 싶냐? 할머니. 한번만 더 아침 안 먹고 출근하면 집 나가라셔”라고 걱정을 했다.

한열무는 동생 한별의 살인범으로 구동치를 의심하고 있고, 이에 구동치는 “나 아니라고 했지. 어설픈 의심은 됐고 증거를 가져와”라고 차갑게 답했다.

이에 한열무는 “성적표 주인은 성적표를 들고 공장으로 갔고, 내 동생은 살아있었고 그 날 죽었어요. 실수로 찢어졌다고 해도 들고 가죠”라고 추리를 했고, 구동치는 “내가 들고 간 거 확실해? 성적표? 우리 아버지가 그 공장 수위셨거든. 아버지가 두고 간 거라면? 다른 사람이 주워간 거라면? 알고 있었잖아?”라고 반박했다.

할 말이 없어진 한열무는 증거가 부족하단 사실을 “다 알고도 꾸역꾸역 여기까지 왔어요. 한심해요?”라고 물었고, 이에 구동치는 “아니. 아파”라고 답하고 검사실을 나갔다.

이어서, 이들은 스카프로 목 메달아 죽은 여자의 사건을 맡게 되었다. 현장에서 사체를 보고 구토를 하는 한열무에게 구동치는 부검에 대해 의견을 계속해 물었고, 사체를 본 충격으로 한열무는 답을 주지 못했다.


이에 구동치는 정신 차리라고 조언하며 “남은 수습기간동안 동생 사건 하게? 3개월 남았으니까?” 물었고, 이에 한열무는 “공소시효 기억하는 사람은 둘 중 하나예요. 피해자 쪽 아님 범인. 내가 피해자 쪽이니까”라고 말해 구동치에 대한 의심을 접지 않았다.

구동치는 “내가 범인이다? 그렇다 치자. 그럼 너 나 잡을 수 있어? 그렇게 잡고 싶음 네 실력부터 키워. 능력되면 덤비고”라고 받아쳤고, 한열무는 현장으로 다시 돌아갔다.

현장으로 가는 한열무의 뒷모습을 보며 구동치는 “어떻게 살이 더 빠졌냐” 혼잣말을 하며 한열무에 대한 걱정을 숨기지 못했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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