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로보카 폴리로 열심히 변신한 까닭?

입력 2014-11-11 00:36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뛰뛰 사랑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 아들과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송종국은 대한이를 안고 높은 계단을 올라가느라 민국, 만세에 뒤처졌다. 민국이는 혼자 씩씩하게 가장 먼저 올라가서는 "민국이 다 올라왔어요"라고 뿌듯하게 외쳤다. 그 모습에 만세도 열심히 혼자서 오르기 시작했다.

이때 송종국은 장난기가 발동, 만세와 민국이를 향해 "도와주세요. 구해주세요"를 외쳤다. 로보카 폴리를 즐겨보는 삼둥이는 그 말에 발빠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만세는 혼자 열심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필사 로보카가 변신하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변신한 만세는 아빠를 구해주며 "아버지 힘내세요"를 외쳤다. 열심히 송종국을 끌어올리자 송종국은 "살았다. 고마워요"를 외치며 상황극 놀이에 충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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