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밴드 셜록, 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깜짝 선물

입력 2014-11-11 07:59  



밴드 셜록이 퇴근길 직장인을 위해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밴드 셜록(민찬기, 김이재, 매튜, 김재환)은 강남역 근처에서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인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직장인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직장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을 응원하고자 셜록이 직접 기획한 공연으로 공연 기획은 물론 직장인들을 위한 선물 포장까지 모두 멤버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셜록이 공연을 시작하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남역에는 셜록의 공연을 보기 위해 100여 명의 시민들이 몰렸다. 특히 퇴근 중이었던 직장인들은 걸음을 멈추고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셜록은 유명 팝송의 커버곡들과 내년 초 데뷔앨범에 실릴 신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1시간 동안 펼쳐진 셜록의 공연이 끝나자 공연을 관람하던 시민들은 앵콜을 외치며 함성을 질렀다. 시민들의 뜨거운 앵콜 요청으로 셜록은 2곡을 더 부르며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셜록은 강남역 직장인 응원 공연 전인 지난 3일에도 셜록의 보컬을 맡고 있는 김재환이 재학중인 공항 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고3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스쿨 어택을 기획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공연이 끝난 후 셜록은 퇴근길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담요 선물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에 공연을 봐주셔서 감사 드리고 저희가 준비한 공연과 선물들로 조금이나마 피로가 풀리셨으면 좋겠다. 모든 직장인분들 존경합니다”라는 응원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이 멤버 발탁부터 프로듀싱까지 모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4인조 밴드인 셜록은 내년 초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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