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의 남보라가 매혹적인 꽃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뷰티 화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 드라마 속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러블리 걸’ 샛별이의 모습과는 다른 완벽한 팜므파탈 자태를 선보이며 눈길을 끈 것.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는 가하면, 상큼한 포즈로 귀여운 표정을 취하는 등 남보라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꽃과 함께 촬영된 뷰티 화보에서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는 남보라는 꽃보다 더 빛나는 독보적인 미모와 함께 요염한 자태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 매끈한 어깨라인이 드러난 원피스를 입은 채 고혹한 표정을 지어 치명적인 매력과 우아함을 동시에 풍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깊은 눈매에 칠해진 핑크 섀도우와 붉은 네일이 어우러져 성숙한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기도.
반면 불그스름한 볼터치와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은 사진에서는 인형 미모를 자랑,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화보 관계자는 “남보라는 귀엽고 러블리한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가녀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도발적인 표정을 본 후 스텝들은 모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어떤 컨셉이든 소화해 낼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인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보라 갈수록 미모에 물이 오르는구나.. 볼 때마다 예뻐지는데 비결 좀 알려주세요”, “와 이번 화보 너무 멋있다..뭔가 신비로운 것이 완전 내 취향..! 저런 스타일로 한번 나와주면 안되겠니?”,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생겼을 수가 있지?! 그냥 인형이라고 해줘..ㅠㅠ”, “남보라 순해보였는데 이번 화보로 이미지 변신 제대로 한 듯”, “ 나는 온갖 예쁜 옷을 입어도 저런 분위기 안나오는데.. 다른 세계 사람인듯ㅠㅠㅠㅠㅠ”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김샛별로 열연 중인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는 매주 평일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