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환 아나운서, 8세 연하 신부와 결혼...'1월의 신랑'

입력 2014-11-11 09:50  

김환 SBS 아나운서(34)가 내년 1월 8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환 아나운서는 10일 한국경제TV 블루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년 1월 23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직접 밝혔다.

예비 신부는 김환 아나운서보다 8살 아래로, 한국 나이 27세의 일반 회사원이다. 김환 아나운서는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연애를 하고 결혼하게 됐다"며 "평소 배려심이 강하고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었는데, 예비신부가 딱 그렇다. 방송 일의 특성을 잘 이해해 준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주례는 김환 아나운서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이 맡기로 했으며, 축가 및 사회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멕시코 칸쿤과 미국 뉴욕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김환 아나운서의 직장 근처인 서울 목동 SBS 근처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김환 아나운서는 "아직 프러포즈도 못 했는데 결혼 날짜는 잡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한창 일할 때라 2세 계획은 천천히 생각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과거 방송에서 "월 150만원씩 꼬박꼬박 저축하다 보니 데이트 비용도 안 남는다"고 밝힌 바 있는 김환 아나운서는 "결혼하려고 모은 돈이니 이제부터 잘 살겠다"며 웃었다. (사진=SBS)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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