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타오·변요한과 농구, 기쁨을 주는 고마운 사람들"

입력 2014-11-11 10:22   수정 2014-11-11 10:22


엑소 수호가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2부 코너 ‘질문 셋 노래 하나-아이돌 특집’에 출연한 엑소 수호가 최근 느끼는 ‘행복’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수호는 “밤 10시에 한강에 가서 농구를 했다. 최근에 느낀 기분 중 가장 자유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요즘 가장 즐거웠던 일이었다고 일상을 밝혔다.

이어 “엑소 멤버 타오와 대학동기이자 친한 형인 변요한과 했다. 기쁨을 주고 배움을 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수호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행복’이다. 무대에선 무대를, 농구할 땐 농구에 푹 빠져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이 행복인 거 같다”고 답변을 마쳤다.

한편 수호에 이어 11일에는 인피니트 호야, 틴탑 니엘, 빅스 라비, 갓세븐 주니어가 목소리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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