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플러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씁쓸한 답변, 안타까워

입력 2014-11-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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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악플러에게 직접 답변을 달았다.

지난 8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나서 죽어버려”라는 막말을 한 악플러에게 직접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씁쓸한 답변을 남겼다.

지난 3월부터 수지의 트위터에 악플을 단 악플러는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꾸준히 악플을 게재했다.

이에 수지의 소속사 JYP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차별적인 행동,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협박 등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곧 사내 법무팀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수지 악플러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지 악플러”, “수지 악플러 절대 봐주지 마요”, “수지 악플러, 분노”, “수지 악플러, 대박이다”, “수지 악플러, 정말 화난다”, “수지 악플러, 절대 봐주지 마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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