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가 컴백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AOA는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사뿐사뿐` 무대가 공개되자 검은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AOA 일곱 멤버의 유연한 몸놀림과 매혹적인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설현은 잘록한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섹시 망사룩을 입은 채 도발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볼륨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AOA는 "조금더 특별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찾던 중 캣우먼을 재해석 해보자고 선택했다. 캣우먼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요염하고 섹시하게 표현할까 고민을 하다가 뮤지컬 `캣츠`와 방송프로그램인 `동물농장`서 고양이를 보면서 연구를 했다"고 캣우먼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AOA 사뿐사뿐 뮤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AOA 사뿐사뿐 뮤비, 캣우먼 콘셉트 때문에 노력 많이 했구나", "AOA 사뿐사뿐 뮤비, 설현 정말 예쁘다", "AOA 사뿐사뿐 뮤비, 설현 망사 의상 섹시하다", "AOA 사뿐사뿐 뮤비, 이번 앨범 기대되네요", "AOA 사뿐사뿐 뮤비, 반응 뜨겁다", "AOA 사뿐사뿐 뮤비, 무대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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