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이 제안한 FTAAP, 즉 아태자유무역지대 실현을 위한 베이징 로드맵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세션1 선도발언에서 아태 지역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서는 역내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가속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이같이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같은 차원에서 중국이 제안한 FTAAP를 적극 지지한다며 이 로드맵에 따라 회원국들이 FTA 협상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FTAAP의 전략적 공동연구 등을 추진해 나간다면 보다 수준 높고 포괄적인 FTAAP 실현을 위한 협상을 조만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아태 지역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세계화 진전에 따라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가치사슬(GVC)이 역내 원활하게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한국은 내년에 다른 회원국들과 함께 중소기업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확대를 위한 산업별 사례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APEC 차원의 보호무역조치 동결 약속을 2018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적극 지지하며, APEC이 FTAAP 실현을 위한 베이징 로드맵을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아태지역 경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하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
박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세션1 선도발언에서 아태 지역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서는 역내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가속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이같이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같은 차원에서 중국이 제안한 FTAAP를 적극 지지한다며 이 로드맵에 따라 회원국들이 FTA 협상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FTAAP의 전략적 공동연구 등을 추진해 나간다면 보다 수준 높고 포괄적인 FTAAP 실현을 위한 협상을 조만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아태 지역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세계화 진전에 따라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가치사슬(GVC)이 역내 원활하게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한국은 내년에 다른 회원국들과 함께 중소기업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확대를 위한 산업별 사례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APEC 차원의 보호무역조치 동결 약속을 2018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적극 지지하며, APEC이 FTAAP 실현을 위한 베이징 로드맵을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아태지역 경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하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