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장위안의 장윤주 유혹 상황극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가 점점 귀찮아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시경은 “오랜만에 아리따운 여성게스트가 오셨으니까 장윤주의 마음을 얻는 상황극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제일 먼저 주자로 나선 장위안은 커피를 들고 장윤주에게 다가갔다.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혹시 지금 몇시에요?”라고 물어봤다.
장윤주가 “네시 반이요”라고 대답하자 장위안은 “어? 제 시계도 네시 반이에요. 우리 진짜 인연이네요 인연”이라고 대답해 다른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알베르토는 장윤주에게 이태리어로 시를 적어주었고 자연스럽게 화제를 바꿔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능숙한 알베르토의 모습과 어설픈 장위안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장위안 어색해서 더 웃겨” “장위안은 진심인 거 같다” “장위안 연애 안 한 지 너무 오래된 거 같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