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장윤주가 루머에 휩싸이며 과거 가상부부 생활 당시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8일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일각에선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건 당일이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진 장윤주의 생일인 점을 들어 노홍철이 장윤주의 생일에 참석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하지만 장윤주 소속사는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을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며 “노홍철은 그 자리(장윤주 생일파티)에 없었고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노홍철과 장윤주는 지난 1월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IF 만약에 특집’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진행했다.
당시 멤버들은 노홍철의 짝으로 장윤주를 점지했고 이에 장윤주는 노홍철에게 진지한 태도를 요구했다. 노홍철은 민망한 듯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진지한 태도로 가상결혼에 임했다.
이후 노홍철 장윤주는 하루 동안 신혼부부로 생활하며 점차 편해지고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당시 두 사람은 진짜 부부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자연스런 스킨십을 보여줘 당시 무도 멤버들을 비롯해 시청자들까지 ‘커플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보인 바 있다.
노홍철 장윤주 루머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장윤주, 가상부부 잘 어울리긴 했지”, “노홍철 장윤주, 함부로 추측해선 안 될 것 같아”, “노홍철 장윤주, 상처 받는 사람 없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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