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티저 공개,카라 이미지와 180도 변신...온몸에 타투로 휘감아 '파격'

입력 2014-11-11 18:35  



솔로로 컴백한 가수 니콜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온 몸을 타투로 휘감고 있는 파격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11일 정오 니콜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니콜 첫 번째 미니앨범 MAMA(마마)의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앞서 니콜은 팔다리 등에 마치 암호처럼 새겨져 있던 문신들이 담긴 두 장의 티저 이미지 컷을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이에 이날 공개된 티저 속 니콜은 전신을 타투로 휘감고 있는 모습을 한 채 몽환적이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뽐냈다. 35초의 짧은 시간으로 구성돼 있지만 그간 보지 못했던 니콜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솔로 성공 가능성을 예고했다.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1차 티저는 본 뮤직비디오 내용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성 티저다. 이어 14일에 공개될 2차 뮤비 티저 영상에서는 또 다른 니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니콜은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동시에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카라로 활동 당시 히트곡 `미스터`, `루팡`, `점핑` 등을 만든 작곡팀 스윗튠과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니콜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콜 티저, 대박", "니콜 티저, 이미지 완전 변신했네", "니콜 티저, 전신에 타투라니 대박이다", "니콜 티저, 섹시해", "니콜 티저, 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한 니콜은 2014년 1월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계약 종료와 동시에 그룹에서 탈퇴,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니콜은 휴식 겸 안무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해외에 체류하기도 했다. 니콜은 카라 활동 중단에도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컴백 의지를 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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