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업무오찬이 끝난 뒤 옌치 호텔 회의실에서 만나 북핵 문제와 평화통일, 에볼라 확산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과 한미일 3국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대한 한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업무오찬이 끝난 뒤 옌치 호텔 회의실에서 만나 북핵 문제와 평화통일, 에볼라 확산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과 한미일 3국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대한 한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