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악플러 강경대응 방침…누리꾼들 "실명제 도입해야"

입력 2014-11-11 22:06   수정 2014-11-11 22:54

▲`국민 여동생` 수지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사진=SBS)


`국민 여동생` 수지(미쓰에이)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최근 악플러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은 것.

네티즌들은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악플러에 대해 강경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YP 측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차별적인 행동,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협박 등에 강력 대응하겠다. 곧 사내 법무팀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며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그냥 넘어가진 않겠다"고 강조했다.

미쓰에이 수지, 악플러 강경대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쓰에이 수지, 악플러, 진짜 악플러들 너무한다" "미쓰에이 수지, 악플러, 수지 언니 기운내세요" "미쓰에이 수지, 악플러, 너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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