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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의 분노가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 성혁, 이광용이 출연해 `게릴라 테니스`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눈이 가려진 채 숨은 테니스 고수를 찾아 이동을 하고,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긴장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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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은 눈을 가린 채 느껴지는 진동으로 "우리가 지금 산으로 가고 있다. 좋은 냄새가 난다"라며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경기에 이기지 못하면 퇴근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성혁은 첫 경기에 나서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혁은 긴장 탓인지 경기를 생각처럼 풀어내지 못하고, 서브가 네트에 걸리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성혁이 화난 것 같아”라고 말하고, 성시경은 “쟤는 맨날 화가 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혁은 계속 해서 경기를 진행하지만 계속해서 실수를 하고,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경기와 형들의 뒷담화에 결국 패를 하고 말았다.
성혁은 치욕스러운 패배에 분노폭발하고, 앵그리 혁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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