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갑작스런 군가 요청에 '완벽 소화' 평소에도..

입력 2014-11-12 02:34  

▲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열창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열창

지난 10일 논산 훈련소에서 헬로 비너스의 `멸공의 횃불`이 울려 퍼졌다.

`멸공의 횃불`은 최근 MC몽의 컴백에 반발하는 안티팬들이 음원사이트와 포털에 검색어 1위로 올린 곡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헬로비너스는 이날 무대에서 지난 6일 발표한 신곡 `끈적끈적`과 함께 히트곡 `오늘 뭐해`, `비너스` 등 총 3곡을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사회자의 갑작스러운 군가 요청에 당황한 기색 없이 흔쾌히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불러 군 장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에 따르면 헬로비너스는 군 공연활동을 자주 다니는 만큼 평소 3~4종류의 군가를 연습하고 있다.

최근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선보이며 `끈적끈적`이라는 신곡을 발표하고 인기 상승중인 헬로 비너스는 `멸공의 횃불`로 인해 앞으로의 군통령 자리는 따놓은 셈이다.

한편 군가 `멸공의 횃불`은 지난 3일 `내가 그리웠니`로 컴백한 MC몽에 반발하며 안티팬들이 검색어에 올린 곡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안티팬들은 병역기피 혐의로 5년간 공백기간을 가진 MC몽의 컴백을 반대하며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음원사이트와 포털검색어 순위 1위에 올렸었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로 군통령 등극"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이 기특함과 추접함을 가르는 상징곡이 되었군요"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아 뭔가 통쾌!"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이시간 부터 헬로비너스 팬입니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MC몽 뜨끔 하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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