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정희, 남편 언급 "살사로 맺은 인연, 대기업 다닌다"

입력 2014-11-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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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의 남편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 `믿고 보는 흥행퀸` 특집에는 배우 문정희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문정희는 "내가 살사를 추니까 지인이 `내가 아는 사람도 살사에 관심 있는데`라며 소개팅을 시켜줬다"라며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이에 문정희의 남편을 만난 적이 있다는 MC 오만석은 "키가 크고 잘생겼다"라고 덧붙였고, 문정희는 "키가 186cm정도 된다. 컨설팅을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은 국내 회사에 있다. 10대 그룹 중 하나다"라며, "소개팅에서 남편을 보자마자 느낌이 오더라"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문정희는 2009년 4월 회사원 남편과 화촉을 울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문정희, 남편이 안정적이네" "`택시` 문정희, 완전 훈남일듯" "`택시` 문정희, 부러워요" "`택시` 문정희, 남부러울 게 없겠다" "`택시` 문정희, 문정희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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