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사회가 행추위를 구성해 올해 12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순우 행장 후임 인선에 착수합니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 이사회는 오전 9시 본점에 모여 비상임이사인 예보 측 1인 등 사외이사 3명과 외부 전문가 1인 주주대표 1인등으로 행추위를 구성해 차기 행장 선임 세부 절차와 후보 추천 논의 등을 개시합니다.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의 임기가 12월30일까지 인데다 같은 날 예정된 주총에서 차기 우리은행장을 추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주전에는 단일 행장후보를 결정해야 하는 만큼 회추위는 이달말 또는 다음달 초까지 최종 차기 행장 후보자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행추위는 공모 절차 등을 거쳐 후보군을 검토하는 방안과 여타 후보군을 추천하기 보다는 이순우 행장 단독 추천을 통한 행장 선임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이 지난해 우리금융 회장에 취임해 행장을 검임하며 민영화 작업을 무난하게 수행해 왔고 부실청산 등 그동안의 성과 등을 감안할 때 연임이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정부가 우리금융 민영화의 마지막 수순인 우리은행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새로운 인사를 추천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속세 내부 임원 다수가 차기 행장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매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사실상 정부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는 우리은행 차기 행장 선출이 다소 지연돼다 12일 행추위가 구성된 것은 사실상 정부측 검증과 추천이 마무리된 것 아니겠냐”며 "사실상 어느정도 정해진 수순"이라는 견해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 이사회는 오전 9시 본점에 모여 비상임이사인 예보 측 1인 등 사외이사 3명과 외부 전문가 1인 주주대표 1인등으로 행추위를 구성해 차기 행장 선임 세부 절차와 후보 추천 논의 등을 개시합니다.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의 임기가 12월30일까지 인데다 같은 날 예정된 주총에서 차기 우리은행장을 추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주전에는 단일 행장후보를 결정해야 하는 만큼 회추위는 이달말 또는 다음달 초까지 최종 차기 행장 후보자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행추위는 공모 절차 등을 거쳐 후보군을 검토하는 방안과 여타 후보군을 추천하기 보다는 이순우 행장 단독 추천을 통한 행장 선임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이 지난해 우리금융 회장에 취임해 행장을 검임하며 민영화 작업을 무난하게 수행해 왔고 부실청산 등 그동안의 성과 등을 감안할 때 연임이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정부가 우리금융 민영화의 마지막 수순인 우리은행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새로운 인사를 추천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속세 내부 임원 다수가 차기 행장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매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사실상 정부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는 우리은행 차기 행장 선출이 다소 지연돼다 12일 행추위가 구성된 것은 사실상 정부측 검증과 추천이 마무리된 것 아니겠냐”며 "사실상 어느정도 정해진 수순"이라는 견해를 내비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