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아연, 완벽한 피아노 실력+우월 비주얼로 강렬 첫 등장

입력 2014-11-12 09:46  


실력파 걸밴드 비밥의 드러머 아연이 ‘내일도 칸타빌레’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10회에서 아연은 천재 피아니스트 손수지로 첫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 중 아연이 열연한 손수지는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전 세계 피아니스트 지망생들이 롤모델로 삼는 천재 피아니스트다. 하지만 동시에 어려서부터 연습과 공연에 매진하느라 포기해야 했던 ‘평범한 삶’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미 ‘내일도 칸타빌레’에 여러 차례 이름이 거론된 바 있는 손수지는 이날 등장부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우월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뒤를 돌아볼 정도로 빼어난 미모는 그녀의 도도한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의 부탁으로 라이징스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기 위해 한음음악원에 오게 된 손수지는 자신과 함께 할 지휘자로 차유진(주원 분)을 지목했다. 첫 만남부터 차유진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손수지는 이후 차유진의 지휘에 맞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완벽하게 연주해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아연은 첫 연기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연기력, 드럼 여신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비주얼, 그리고 실제로 10년 이상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해온 막강한 실력 등을 무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드라마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연은 ‘내일도 칸타빌레’ 외에도 지휘자 금난새를 필두로 하여, 일반인과 연예인 중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해 자선공연을 여는 tvN 4부작 프로그램 ‘언제나 칸타레’에도 캐스팅되어 그녀의 재능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2막으로 들어서며 한층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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