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오후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7%포인트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첫 회부터 11.2%의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한 시작한 ‘오만과 편견’은 6회가 방송된 현재까지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오만과 편견’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가 구동치(최진혁 분)를 여전히 동생 한별을 죽인 범인으로 의심하면서도, 구동치에게 입을 맞추며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백수인 줄로만 알았던 정창기(손창민 분)가 사실은 전직 변호사였다는 반전 사실이 알려짐과 동시에 극에 새로운 전화을 예고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 자체 최고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만과 편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대박날 줄 알았다”, “오만과 편견 앞으로 더 기대된다”, “오만과 편견, 손창민 반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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