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이이경-전소민, 첫만남부터 찰떡궁합! 화기애애 포스터 촬영 현장

입력 2014-11-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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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이 이이경과 전소민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이경(허윤서 역)과 전소민(단지 역)은 극 중 양반과 하녀의 신분을 뛰어 넘은 채 은밀한 만남을 이어나가는 일명 ‘욕망커플’로 활약할 예정이다. ‘하녀들’ 속 최고의 매력 남녀로 꼽히는 두 캐릭터와 존재감 넘치는 배우들이 만난 만큼 드라마 속에서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한복을 완벽히 소화하고, 주어진 소품을 활용하며 베스트 컷만을 만들어냈다는 후문. 또한 두 사람은 촬영 중 쉬는 시간 틈틈이 함께 맞출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상대방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촬영장에서 이이경과 전소민은 시종 서로의 포스터 촬영을 모니터해주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커플 사진을 찍고 농담을 나누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만 들어가면 진지하게 한 컷 한 컷 멋진 포즈를 잡으며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포스터 촬영 현장은 물론,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두 배우의 호흡이 척척 맞아 덕분에 현장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두 배우가 선보일 뜨겁고 화끈한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로 오지호, 정유미, 김동욱, 이시아를 비롯해 이이경과 전소민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열연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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