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13일 스마트관광 전문가 포럼 개최

입력 2014-11-12 12:1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종각 엠스퀘어에서 `스마트관광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미래 관광산업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스마트관광의 과제를 구글코리아, 비씨카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관광 분야의 민간기업, 연구소 및 정부기관, 정보기술(IT) 전문기자 등 총 21명이 참여해 논의한다. 스마트관광이란 국내외 관광객에게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스마트`하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포럼에선 궁·능, 사찰 등 한국의 문화원형과 한류드라마·영화 촬영지를 ICT를 활용해 증강현실 등으로 재현하는 방안,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스마트관광 시범특구 지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민권 관광체육레저정책실장은 "문체부는 2017년 외래관광객 2000만 명 달성, 국내관광 시장 규모 30조 달성 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으로 스마트관광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내년엔 관광정보 개방·공유 시스템(Tour API)을 포함해 스마트관광 정보의 표준화,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추진해 민간의 개발 비용 절감과 함께 관광산업 부가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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