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정규 2집 특별판 4시간 만에 품절! '대박 조짐'

입력 2014-11-12 14:01  


밴드 국카스텐의 한정판 앨범이 조기품절됐다.

이 달 말 발매를 앞둔 국카스텐의 정규 2집 앨범 ‘FRAME’ 특별판 앨범이 11일 인터파크 및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하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 아래 예약판매 시작 4시간 만에 1천장을 모두 품절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국카스텐이 4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2집 앨범은 회화작가 서고운이 앨범 디자인에 직접 참여,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복합문화공간 ‘네모’에서 ‘국카스텐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with 서고운’을 개최하기도 했으며, 서고운 작가는 국카스텐의 이번 앨범을 위해 이들의 음악과 어울리는 15점의 작품을 앨범 이미지에 수록했다. 뿐만 아니라 보컬 하현우가 붓으로 그린 표지와 직접 구상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이번 정규 2집 앨범은 1천장 한정으로 제작된 특별판과 일반판 두 종류로 발매된다. 그중 특별판은 액자 모양의 디자인에 서고운 작가의 작품이 그림카드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각 작품의 후면에는 하현우의 필체로 적힌 가사 이미지가 실려 있어 국카스텐의 음악에 열광하는 팬들에게는 더없이 의미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이에 인터파크 및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국카스텐 2집 앨범 특별판의 사전예약이 시작되자 특별판 앨범을 구매하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4시간 만에 1천장이 조기품절, 정식 앨범 발매 전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터파크INT 측은 “국카스텐의 특별판 앨범에 많은 팬 여러분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원래의 계획보다 일반판을 추가로 제작해 더욱 많은 분들이 국카스텐의 앨범을 소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4년 만에 정규 앨범이 나오는 만큼 멤버들 모두 최상의 사운드를 담기 위해 긴 시간 많은 작업과 노력을 기울였으니 이 달 말 발매를 앞둔 국카스텐의 새 앨범에 많은 팬들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카스텐이 1집 ‘Guckkasten’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FRAME’은 이 달 말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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