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 작가 한마디에 김원중 '올누드 촬영'

입력 2014-11-12 17:44  

▲한국 유명 모델 김원중이 올누드 촬영 에피소드를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SBS)


"잔뜩 긴장했는데 작가님이 `엄마라고 하라`고 한 마디 하셨다. 그래서 `엄마!`라고 소리치면서 촬영했다"

한국 유명 모델 김원중이 올누드 촬영 에피소드를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원중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원중은 사진작가 조선희와 올누드 촬영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원중은 "유명한 사진작가인 조선희 님과 올 누드를 찍었다. 다 벗겠다고 생각했는데 팬티를 못 벗겠더라. 잔뜩 긴장했는데 작가님이 `엄마라고 하라`고 한 마디 하셨다. 그래서 `엄마!`라고 소리치면서 촬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창렬이 "엄마 앞에서는 옷을 다 벗을 수 있겠느냐"고 묻자 김원중은 "사실 그렇게도 못하겠다"고 수줍게 답했다.

개성적인 외모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모델 김원중은 다양한 런웨이에 이어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에서 장윤주와 함께 MC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톱모델 김원중 올누드 촬영, 조선희 작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톱모델 김원중 올누드 촬영, 조선희 작가, 김원중 진짜 멋있다" "톱모델 김원중 올누드 촬영, 조선희 작가, 프로정신 대단하다. 역시 한국 톱모델" "톱모델 김원중 올누드 촬영, 조선희 작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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